무너운 여름도 다 간 듯 합니다.
밤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어찌나 반가운지..
정말 밤이 무서운 여름이었습니다.

양로원의 어르신들 별사고 없이 올여름 잘 지낸 것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끔 양로원안에서 어르신들 싸움을 보며
아직 정열이 남아 있어서라고 보고
가끔은 뒷 전에서 미소를 짓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