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할아버지 세분이 전원되셨습니다.

모든 양로원에서 보호하기 힘들어 요양원으로 전원되신 분들입니다.
함께 생활하시다 좋을 때도 아니고 몸이 좀 불편할때 전원하게되
죄송한 마음이지만..
노인주거시설에서 해드릴 수 없는 서비스를
의료시설에 가면 받으니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더 좋으리라 봅니다.
당장 떠날땐 섭섭하고 왠지 두려운 마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좀더 나은 의료 시설로 전원하는 것이니
부디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되찾아 다시
양로원으로 전원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신곳에서도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