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제목 기업은행봉사팀 감사합니다.
작성일:2006.09.19 조회수:3,980
한달에 한번 쉬는 날을 반납하고 오시는 기업은행 남부지역 직원님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하루라도 더 쉬려고 하는것이 보통인데 기업은행 직원분들은 도리어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족과 봉사를 하고 있지만, 제일 막내 초등학교 6학년 아드님을 데리고 오는 조장현팀장님, 아빠는 3층에서 할아버지 목욕, 아들 영관이는 1층에서 유리창 닦기.. 훌륭하십니다. 우리 남부지역분들은 이젠 오랜 봉사활동으로 양로원에서 무슨일을 하면 되는지, 청소도구는 어디 있는지 모두 알고 계셔 말씀을 따로 드리지 않아도 척척 봉사를 잘하셔 직원인 저희들이 도리어 무색할 정도 입니다. 그중 일층의 살림꾼 김운봉팀장님, 마지막 마무리 걸레 빠는 일까지 깔끔하게 해결하셔 우리 직원들이 모두 사모님을 부러워 한답니다.^^ 늘 사람좋은 인상으로 웃으며 주변분들을 챙겨주시는 박승수과장님. 또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른들에게 위로를 주시는 박종규 본부장님. 봉사오시는 한분 한분 나열할 순 없지만 오시는 분 모두 묵묵히 맡은 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양로원에 오는 자원봉사팀 중 제일의 모습을 보이시고 계십니다.(사실임) 직원 한분한분 모두 성실한 모습에 기업은행마저도 더욱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봉사팀 양로원에 오래오래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은행도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드리며 다시한번 남부지역 봉사팀과 박종규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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